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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핸들 꺾다가"…인천 강화도서 승용차 추락해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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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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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6일) 오전 10시 25분쯤 인천 강화도 삼산면의 한 식당 앞에서 K7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식당은 휴업 중이라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60대 3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언덕길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려다 길 옆 2.5m 아래 식당 앞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차 도중 핸들을 많이 꺾으면서 차량이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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