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구속영장에는 '장관 지시'…국방부는 '오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숨진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하다가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구속 영장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국방부 설명과 달리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이종섭 국방장관의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이 담겨 있었습니다. 국방부는 이 장관의 말을 오해한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