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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어제(5일) 새벽 1시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도로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 경장은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을 연속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3%였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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