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다양한 레시피가 있죠.
그런데 이번엔 라면 조리의 시작이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물'을 놓고 논쟁이 붙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는데요.
친구가 라면을 수돗물에 끓여줘서 불만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누리꾼의 질문에 "애초에 음식 만들 때 수돗물을 쓴다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이 '과일과 채소 씻을 때도 정수기 물을 쓰냐'고 하자, 이번에도 "당연히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고 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찬반은 갈렸는데요.
수돗물파, "끓이면 생수나 다름없다. 음식점에서도 수돗물 쓴다"고 했고, 생수파는 "수돗물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생수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수돗물 정수가 잘 되기 때문에 수돗물을 사용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긴했는데요. 해외에서는 현지 수질 상태에 따라 생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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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엔 라면 조리의 시작이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물'을 놓고 논쟁이 붙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는데요.
친구가 라면을 수돗물에 끓여줘서 불만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누리꾼의 질문에 "애초에 음식 만들 때 수돗물을 쓴다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이 '과일과 채소 씻을 때도 정수기 물을 쓰냐'고 하자, 이번에도 "당연히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고 했는데요.
이어서 "수돗물에 라면을 끓이는 게 기분 나쁘다"며 "수돗물에 이상한 성분이 있을 것 같다. 수돗물은 못 먹는 물이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찬반은 갈렸는데요.
수돗물파, "끓이면 생수나 다름없다. 음식점에서도 수돗물 쓴다"고 했고, 생수파는 "수돗물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생수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수돗물 정수가 잘 되기 때문에 수돗물을 사용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긴했는데요. 해외에서는 현지 수질 상태에 따라 생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고 합니다.
수돗물로 라면을 끓이는 것, 여러분은 찬성인가요 반대인가요? 아 수돗물이든 생수든 오늘(6일) 점심 메뉴는 따끈한 라면으로 픽! 해야겠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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