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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폐암' 가습기 살균제 첫 피해 인정…미신고 사례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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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습기 살균제를 쓴 뒤 폐암에 걸린 환자가 참사 발생 이후 처음으로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와 폐암의 인과 관계가 독성 실험을 통해 결국 밝혀진 겁니다. 폐암에 걸리고도 인정받지 못한 환자들과, 또 신고하지 않은 환자들의 피해 보상 문제가 새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위원회에 상정된 피해 신청자 수는 5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