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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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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졌습니다.

모든 일에 완벽한 때라는 건 없습니다.

당장 시작하고 완벽을 도모하면 됩니다.

지금은 느슨하게 잡았던 물가의 고삐를 다시 단단히 잡을 때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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