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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폐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첫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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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습기 살균제를 썼다가 폐암에 걸린 환자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공식 인정됐습니다. 살균제와 폐암의 인과관계가 처음으로 인정된 사례인 만큼 다른 환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위원회에 상정된 피해 신청자 수는 599명.

이 중 가장 큰 관심은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뒤 폐암으로 숨진 남성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