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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간병인 고용 10일 만에 욕창"…책임지는 곳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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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위해 간병인을 고용했는데, 열흘 만에 몸 곳곳에서 욕창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중개업체와 의료원, 지자체 등 그 누구도 책임지는 곳은 없었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폐렴에 걸린 70대 어머니를 도내 한 의료원에 입원시킨 이성호 씨.

어머니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와상 환자라, 간병인을 고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