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거대한 낙하산이 펴지고 우주 캡슐이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합니다.
낙하산이 넓게 펼쳐지며 속도가 느려진 캡슐은 바다 위로 부드럽게 착륙합니다.
적외선 카메라에 잡힌 스페이스x 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지구 귀환 장면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임무를 수행한 우주인 4명은 이 우주선을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인근 바다로 돌아왔습니다.
시속 약 2만 7천 km로 항해하다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1천9백도의 고열을 견뎠는데 차폐막 덕분에 우주선 내부는 37.8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환한 우주인들은 지난 3월 2일 스페이스x의 6번째 유인우주선의 임무 수행을 위해 드래건 엔데버 호에 실려 우주로 향했고, 지난달 27일 약 30시간 만에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한 7번째 우주인 4명과 교대했습니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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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이 넓게 펼쳐지며 속도가 느려진 캡슐은 바다 위로 부드럽게 착륙합니다.
적외선 카메라에 잡힌 스페이스x 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지구 귀환 장면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임무를 수행한 우주인 4명은 이 우주선을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인근 바다로 돌아왔습니다.
시속 약 2만 7천 km로 항해하다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1천9백도의 고열을 견뎠는데 차폐막 덕분에 우주선 내부는 37.8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환한 우주인들은 지난 3월 2일 스페이스x의 6번째 유인우주선의 임무 수행을 위해 드래건 엔데버 호에 실려 우주로 향했고, 지난달 27일 약 30시간 만에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한 7번째 우주인 4명과 교대했습니다.
( 취재 : 신승이 / 영상편집 : 박기덕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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