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자영업자 울리는 '전기료 폭탄'…"월세보다 많이 나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자영업자 울리는 전기료 폭탄 고지서'입니다.

올해 폭염 일수가 역대 3위를 기록하면서 급등한 전기 요금으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들이 많이 모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값비싼 전기요금에 하소연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는데요.

분식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월세가 72만 원인데 17평 분식집 전기요금이 월세보다 많다고 토로했고, 그 밑으론 작년보다 전기를 더 적게 썼는데 오히려 요금은 쭉 올라갔더라며 동조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전력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기 거래량은 잠정 집계 결과 역대 여름철 가운데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