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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돌고돌아' 소선구제 가닥…비례대표 방식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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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소선구제 가닥…비례대표 방식 '씨름'

[앵커]

한 지역구에서 여러 명을 뽑는 중대선거구제가 사실상 물 건너간 모습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극한 대립의 양당체제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한 지역구에서 한명의 당선자를 내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전국을 북부·중부·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눈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선거제 개편 방향에 공감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