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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금천구 다세대주택 덮친 화재…5층 거주하던 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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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금천구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은 최승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창문 밖으로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2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시작된 5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옥상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배우자인 7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이 불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