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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분핫뉴스] '테슬라 상폐' 공수표 날린 머스크, 결국 550억 '벌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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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년 전 테슬라 상장 폐지를 검토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백지화하는 바람에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500억 원 이상을 물게 됐습니다.

뉴욕 연방법원은 지난 1일 머스크가 2018년 자신의 트윗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4천153만 달러, 우리 돈 548억 9천만 원을 지급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송 해결을 위해 4천만 달러와 이에 따른 이자 지급을 제시했고 머스크 측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