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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D리포트] '오염수, 타이완, 고구려'…미중 AI 챗봇에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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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온라인 포털 바이두가 어제 전면 공개한 인공지능 챗봇, 어니 중국명 원신이옌입니다.

미국 챗 GPT보다 뛰어나다는 게 바이두의 주장이지만 일단 초기 사용자들 사이에선 답변 속도는 원신이, 상세내용은 챗GPT가 조금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직접 써보니 시사이슈에 대한 답변 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 원신은 인류에 백해무익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남길 것이라며 단호한 답변을 내놨는데, 챗GPT는 인간 건강에 잠재적 영향 우려가 있어 적절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