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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빗속 수레 밀던 노인…우산 함께 쓰고 "특별한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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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어깨가 다 젖어도 쏟아지는 빗줄기에 힘겹게 수레를 끌고 가는 노인에게 우산을 씌워준 여성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거리입니다.

비를 맞으며 빈 수레를 밀고 가는 노인에게 한 여성이 다가가서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이렇게 포착이 된 거예요.

여성의 어깨는 비로 흠뻑 젖어버렸지만 노인을 위해서 묵묵히 우산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