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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주유소 날리고 집 삼켜버렸다…허리케인 강타,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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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건물이 부숴지고 해일에 집이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고, 지금까지 3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허리케인이 몰고 온 거센 비바람이 주유소 건물을 단번에 날려버립니다.

폭풍 해일로 바닷물이 밀려들면서 삽시간에 집을 집어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