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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육사, 홍범도 흉상만 외부 이전한다…"전면 백지화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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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사관학교가 최근 논란이 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학교 밖으로 내보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소련 공산당에 들어갔었던 홍 장군의 흉상을 공산세력에 대항할 장교를 육성하는 육사에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에 광복회는 계획 백지화와 함께 장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31일) 첫 소식,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