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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7월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강수일수 많았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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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산업 전반의 흐름을 보여주는 세 가지 지표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길어진 집중호우 등 일시적인 영향이라는 평가입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은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세 가지 지표가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 1월 이후 여섯 달 만입니다.

[김보경/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 7월에는 전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감소했고 소매 판매는 3.2% 감소, 설비 투자는 8.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