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스쿨존 제한속도 완화' 하루 만에 번복…시범운영 8곳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찰이 내일(1일)부터 심야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속도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습니다. 사실상 이 시간제 속도제한이 가능한 곳은 이미 시범 운영하고 있는 전국 8곳뿐이라 달라지는 게 없는 상황인데, 혼란만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규제를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