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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26년 방치 '사형' 집행 시설…"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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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형 집행 시설들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차별 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나온 지시라, 그 의미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교정기관 중 사형 집행 시설을 갖춘 곳은 모두 4곳입니다.

김영삼 정부 때인 지난 1997년 12월, 23명에 대한 사형 집행 이후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데, 지난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시설 점검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