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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탄소 배출 줄여라"…차 수출 기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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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이 차량 보조금 책정 기준으로 탄소배출량을 따지기로 하면서 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기술 없인 수출 경쟁력이 크게 약화할 수 있어선데, 자동차 업계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는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로봇 4대가 자동차 차체에 검정색 도료를 고르게 뿌려줍니다.

이후 오븐이라고 불리는 장비 안으로 차체가 이동하고, 20분 동안 뜨거운 열로 도료를 굳히는 건조 작업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