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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제자 계약금 걷은 유도부 감독…여전히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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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체대 체조부가 졸업생들의 실업팀 계약금 일부를 강제로 걷어가고 있다고 저희가 전해 드렸었는데, 그런 일이 한 사립대 유도부에서도 있었던 걸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감독이 제자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해당 감독은 어떤 징계도 받지 않고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