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53개 생명·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1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5399억원(63.2%)이나 증가했다.
금감원은 "보장성 보험 등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영향과 더불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 도입) 효과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서 전년도 실적은 과거 회계 기준으로 집계된 반면, 올해 실적은 새로운 회계 기준으로 계산됐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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