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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균용, 10억 원 상당 비상장 주식 신고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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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가족이 갖고 있는 비상장 주식을 재산 신고에서 빠트렸다고 사과했습니다. 누락된 주식은 SBS 취재 결과 10억 원어치에 달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달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김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어제(29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자신의 가족이 2000년경 처가 식구가 운영하는 가족회사 2곳의 비상장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자진해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