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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상상이 현실로…전신마비 환자 뇌 읽고 대신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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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신마비 환자의 뇌에서 신경 신호를 읽은 뒤에, 그것을 그 환자의 원래 목소리로 바꿔서 말해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이야기들이 하나 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뇌졸중으로 전신이 마비돼서 18년째 움직이지 못하는 여성입니다.

목소리도 안 나와서, 그동안에는 뜻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