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더 유입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제주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그 밖의 지역으로도 시간당 최고 6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이 경남 해안에 20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요.
전남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50mm 이상, 전북 동부 지역에도 120mm가 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요란하겠고요.
또 해안 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로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부터 그치는 곳이 있겠지만 남부지방으로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다시 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더 유입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제주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그 밖의 지역으로도 시간당 최고 6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이 경남 해안에 20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요.
전남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50mm 이상, 전북 동부 지역에도 120mm가 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