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문화현장] 보름달을 닮은 조선의 도자 달항아리…옛 방식 그대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FunFun 문화현장]

<앵커>

보름달을 닮은 조선의 도자 달항아리. 유려한 곡선미와 유백색의 은은한 색채로 푸근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용순 작가는 그런 달항아리의 매력을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합니다.

이주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용순 달항아리전 / 9월 24일까지 /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같이 둥근 백자 달항아리.

안정감 있게 몸체를 떠받치는 굽에서 중간 허리 부분까지가 위쪽의 구연부까지와 대칭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