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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만취해 건물 · 가로수 '쾅'…잡고 보니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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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건물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잡고 보니까 현직 경찰 간부였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속도를 높여 좌회전하는 차량 한 대.

놀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건물과 충돌한 것입니다.

인근의 가로수까지 들이받은 차량, 그대로 역주행하며 달아납니다.

[사고 목격자 : 벽 쪽이 크게 파손돼 있고 자동차 사고 난 부품들, 범퍼 깨진 조각들이 많이 널려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