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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신림 성폭행 살인사건 현장, 119 전화로 소방 찾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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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관계기관 사이의 엇박자가 피해를 더 키웠다는 지적, 자주 나왔는데요. 관악구 성폭행 살인사건 현장에서도 경찰과 소방대원들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관악구 등산로에 출동해 피해 여성을 발견한 시각은 낮 12시 11분.

등산로 입구에 도착해 있던 소방 구급대원도 위치를 전달받은 뒤 9분 동안 등산로를 올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