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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주택가 '흉기 대치' 30대 남성 영장 심사…"해칠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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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한 30대 남성이 오늘(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사람을 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했던 30대 A 씨가, 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