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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뉴스딱] 여대생이 건넨 구겨진 2천 원…누리꾼 감동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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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속버스 기사가 지갑을 잃어버린 여학생에게 베푼 선행이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갑을 잃어버린 여학생, 그리고 구겨진 2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에 따르면 버스 기사 A 씨는 이틀 전, 버스에서 손님을 맞이하던 중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여대생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A 씨에게 조심스레 다가와서는 "기사님, 제가 조금 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안성에 꼭 가야 해요. 계좌이체로 버스를 탈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