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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북, 2·3단 분리도 실패한 듯"…3차 발사 차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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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정찰 위성 발사에 또 실패한 북한이 3단 추진체의 비상 폭발 체계에 오류가 있어서 발사가 실패했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실제로는 2단 비행에서부터 이상이 생겼고 2·3단 분리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24일 우주 발사체 천리마 1형의 발사 실패를 자인하며 1단과 2단의 비행은 정상이었지만 3단의 비상폭발체계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