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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말뿐인 '반입 명령'…"국제 곡물기업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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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가 더 이상 먼 얘기만은 아닙니다. 이를 대비하려고 기업이 해외에 농장 짓는 걸 정부가 지원하고, 여기서 키운 곡물을 비상시에 강제로 들여오는 제도를 만들어 놨는데요.

실효성이 있는 건지,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러시아 연해주의 한 농장, 한국 기업이 현지 땅을 확보해 대규모 콩 농사를 직접 짓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