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모두 요격했다"…우크라는 침묵
전쟁 발발 이래 최대 규모 공습
몇 주 새 우크라 원거리 공격 급증
[모스크바=AP/뉴시스] 우크라이나가 24일(현지 시간) 밤 드론 42대로 크름반도를 공격하고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 지역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오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모스크바 상업지구의 건물. 202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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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가 24일 밤 크름반도를 드론 42대로 공격했으며 모스크바 인근에 미사일도 발사하는 등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날 공격은 전날 우크라이나가 특수부대가 크름반도를 기습해 러시아군과 전투를 벌였다고 밝힌 다음날 벌어졌다. NYT는 우크라이나의 원거리 공격이 최근 몇 주 새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크름반도를 공격한 드론을 모두 요격하거나 전파방해로 무력화했으며 모스크바와 붙어 있는 칼루가 지역을 공격한 미사일도 요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금요일 공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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