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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산 채로 잡혀 강제 채혈…푸른 피 쏟아내는 투구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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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사람 위해 강제로 피 뽑히는 투구게'입니다.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들이 줄지어 병 안으로 푸른색 피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뭔가 기괴함마저 느껴지는 풍경인데요.

투구게의 푸른색 피는 의약품의 독소 여부를 검출하는 데 유용하고 의료용 시약의 원료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이렇게 산채로 잡혀 채혈을 당하는 겁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서도 투구게 수십만 마리가 실험대 위에 올라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