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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뉴스딱] 발인 전 보려던 어머니 모습…병원 사과, 유족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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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실수로 자칫하면 바뀐 시신으로 장례를 치를 뻔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 병원 장례지도사가 유족에게 시신을 잘못 전달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실은 유족이 발인 전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하면서 밝혀졌는데요.

병원 측 유족 빈소 옆 호실에 있던 시신을 데려와 유족이 준비한 수의를 입혀 염습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