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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부산횟집 "日 오염수 방류에 멘붕, 폭탄 맞은 심정"[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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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 싶을 정도로 검사해 국민 안심시켜야

여야 정쟁에 상황 악화, 왜 日엔 안 따지나?

日, 나쁜 나라로 역사 기록..반드시 대가 치를 것

한국 장외집회로 일본 여론도 바꿀수 있다

오염수 반대가 수산물 불매? 엉터리 주장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김옥중 부산 민락회촌 번영회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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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일본 정부의 예고대로 일본의 도쿄전력이 오늘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했습니다. 가장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민들과 횟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일 텐데요. 오늘 하루 분위기는 어땠는지 직접 말씀 듣겠습니다. 부산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분이세요. 부산 수영구 민락회촌의 김옥중 번영회장을 연결합니다. 회장님 나와계시죠?

◆ 김옥중> 안녕하십니까? 김옥중입니다.

◇ 박재홍> 말씀드린 대로 오늘 일본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지금 부산지역 회센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김옥중> 분위기는 아무래도 침울하죠. 아무래도 오늘 방류한다는 그것 때문에 예약 취소됐다는 사람들도 있고. 또 단발성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보니까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실제로 또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TV도 틀어놓으시고 뉴스도 많이 들으실 텐데 오늘 1시에 방류 시작했다는 속보가 많이 나오고 TV도 보셨을 텐데 어떠셨나요?

◆ 김옥중> 저희 쪽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으니까 그래도 좀 현실화되니까 어떻게 보면 멘붕일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정확하게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태에서 폭탄처럼 한 개 떨어져 있는 거니까.

◇ 박재홍> '폭탄을 맞은 것처럼 멘붕이 왔다' 이런 말씀이네요. 회장님도 그러면 실제 횟집 운영하고 계신 거죠?

◆ 김옥중> 네.

◇ 박재홍> 그럼 실제로 매상에 타격이 앞으로 더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피부로 뭔가 느껴지시는 게 있으실까요?

◆ 김옥중> 집별로 차이가 있으니까 조금 몇십 프로다, 몇십 프로다 정확하게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저번에 몇 개월 전에 한참 그거 할 때부터, 한 두 달 전부터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출이 많이 가라앉은 분위기로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저도 부담스러운 게 뭐가 있냐면 이 말 때문에 또다시 더 안 좋아질까 봐요.

◇ 박재홍> 그렇군요.

◆ 김옥중> '매상이 안 좋거나 이렇습니다' 하면 사람들이 또 그래서 그게 더 안 좋은 쪽으로 될까 싶어서 사실 그게 더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박재홍> 오히려 이러한 뉴스가 더 오히려 논쟁을 만들고 또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일으킬 수 있을까 봐 그런 부분까지도 염려를 하고 계시네요. 정부가 그래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방사능 검사 부문을 확대하고 또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 이런 입장이죠. 정부가 내놓는 대책들, 뉴스에서 많이 보실 텐데 어떠신가요?

◆ 김옥중> 그게 과학적인 부분을 해서 방사능 검사를 많이 한다, 더 늘린다 이런 부분도 좋지만 사실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불안심리를 없애주는 게, 사실은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일본에서도 방류를 IAEA나 이런 데서 방류를 못하게 했을 거고 그런데 지금 그 부분보다는 정부에서 과학적으로 한다는 이런 것보다 사람들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또 좀 더 촘촘하게 검사라든지 이런 걸 한다는 걸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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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손님들이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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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과학 얘기보다 무엇보다 심리를 좀 만져달라' 이런 말씀이네요. 불안심리를 만져달라. 지금 정부에서 2000억 지원 얘기도 나오고 한덕수 총리는 '2주에 한 번씩 일본 오염수 방류를 국내 전문가가 점검하겠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이러한 방식들이 회장님 말씀하신 또 심리적인 안정에 또 효과가 있을까요?

◆ 김옥중> 조금은 있겠지만 그게 더 빨라졌으면 좋지 않았을까.

◇ 박재홍> 더 빨랐어야 했다.

◆ 김옥중> 그리고 우리나라 여야가 정쟁할 게 아니라 그 정쟁을 가지고 일본에 요구를 해야 될 것을 요구해야 되는데. 일본이 잘못해서 사실은 원전 오염수 문제도 생긴 거고, 사실은 도쿄전력이 잘못했기 때문에 생긴 거지 우리나라 때문에 생긴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자꾸 우리나라 사람끼리만 싸우는 걸로 나와버리니까 그게 일본에 청구를 하든 검사할 게 있으면 더 자료를 더 달라고 하든 그게 좀 됐으면 좋겠는데요.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하다 보면 실질적인 걸 해야 되는데 저번에도 누가 바닷물을… 바닷물 저도 안 먹고 아무도 안 먹습니다. 퍼포먼스를 하니까, 정부가 되든 어디가 되든 퍼포먼스를 해야 되는 게 아니고 저희 같은 소상공인이든 어업인이든 필요한 것. 그다음에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이걸 없애주는 걸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조금 늦은 게 좀 안타깝습니다.

◇ 박재홍> 회장님이 말씀하신 게 당시에 수조에 물을 막 떠먹었던 국회의원들의 퍼포먼스 말씀하시는 거죠?

◆ 김옥중> 네.

◇ 박재홍> 그거 보시고 '참 이런 게 필요한 게 아닌데' 상인들이 말씀하셨던 거군요. 이제 오늘 방류가 시작됐기 때문에 정부도 일단 우리 국민들 특히 어민들과 우리 소상공인들 돕기 위한 걸 노력을 할 텐데 마지막으로 정부를 향해 꼭 호소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김옥중> 지금은 소문으로 커진 부분도 있으니까 풍문의 힘이 사실 어떻게 보면 과학의 힘보다 더 클 수 있거든요. 오히려 불안심리를 가지기 때문에. 그러면 사실은 과학적인 부분을 더 많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검사 횟수라든지 양이라든지 이것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하면 그런 소문이든 불안심리 이런 게 좀 잠잠해질 수 있으니까 그냥 몇 번, 몇 번 하는 게 아니고 진짜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국민들을 좀 안심시켜달라 그게 방법이다라는 말씀이네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말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님.

◆ 김옥중> 네, 고맙습니다.

◇ 박재홍> 부산 수영구 민락회촌의 김옥중 번영회장이었고요.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이세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결합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

◆ 우원식> 네, 안녕하세요. 우원식입니다.

◇ 박재홍> 오늘 오후 1시에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는데요. 의원님, 지금까지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 우원식>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결국 했네요. 일본은 인류에 죄를 지은 정말 나쁜 나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본이 저지른 행위는 국제협약을 위반한 국제범죄행위이고요.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우려를 무시한 아주 명분 없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인류의 공익인 바다를 훼손하는 행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거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박재홍> 한덕수 총리가 오늘 대국민 담화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느 한 핵종이라도 기준에 안 맞는 방류가 진행되면 국제적으로 제소하도록 외교부가 항상 준비할 것이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안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정도면 국민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우원식> 이미 삼중수소의 경우에는 기준치가 훨씬 넘는데 1톤당 1500톤의 바닷물을 끌어들여서 희석시킨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방사능 배출과 관련된 규정도 그렇고 물 관리에도 그렇고 희석시켜서 처리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그거는 이미 위법사항이고.

노컷뉴스

후쿠시마 제1원전 [AP/교도통신=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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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위법사항이다?

◆ 우원식> 우리 물관리기본법에 보면 총량이 변하지 않고 희석시켜서 기준치 맞추는 건 위법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총량 관리, 그 총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게 방사능 물질이 아무리 희석한다고 해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30년 흘리고, 또 30년이 아니라 더 길어질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 정말 안전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지? 그건 장담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과학이라고 하는 건 안전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하지 않는 것이 과학입니다. 그게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우리한테 준 교훈이거든요.

◆ 김성회> 의원님, 관련돼서 민주당이 어제 촛불집회도 했고 앞으로 어떤 계획들을 갖고 계신지요? 대응을 하면 실제로 정부나 일본을 움직일 수 있나요?

◆ 우원식> 일본 여론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조사에 의하면 최근까지 찬성이 한 50%였다가 최근 30%까지 떨어진 그런 통계를 볼 수 있는데.

◇ 박재홍> 일본의 여론이.

◆ 우원식> 그건 왜 그러냐면 제가 일본 쪽 얘기를 듣기로는 한국 정부도 찬성하고 별 문제가 없는가? 그랬는데 요즘 한국에서 크게 목소리가 나오고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이게 그게 아닌가 보다. 일본 정부가 왜 국민들한테 제대로 설명 안 하냐?' 이 여론도 88%라고 그러고요.

그런 점에서 보면 국내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또 이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는 것, 이것은 우리나라의 여론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론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 일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국제기구들이 있습니다. 런던 의정서를 다루는 IMO가 있고요. 또 UN에는 UN 인권이사회가 있고. 이런 기구들, 특히 IMO는 이미 안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총회에서 이 문제를 다룹니다. 그래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이 문제점을 제기하는 걸 통해서 국제기구에서 그런 판단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 박재홍> 진 교수님?

◆ 진중권> 일단 방류는 시작됐고 일본에서 방류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하더라도 일본이라는 나라의 성격상 그 목소리를 일본 정부에서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방류를 되돌릴 방법은 없는 상태인데 지금 집회 같은 것들을 계속 끌고 나가면 출구전략 같은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우원식> '되돌릴 방법이 없다' 이렇게 단정해서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이게 지금 한 번 흘리고 마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30년,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본에서 이야기한 거를 보면 지금 후쿠시마 원전 1, 2, 3호기 안에 연료봉이 멜트다운돼서 녹아 있는 양이 수백 톤이거든요. 이거는 처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폐로가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게 40년이 될지 50년이 될지 아니면 100년이 될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고 국제기구를 통해서 다른 판단이 생겨지면 그러면 중단되는 거죠. 그리고 일본 안에서 여론이 아주 나빠지면 '다른 나라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이 나쁜 나라다' 이런 국제적 인식이 넓어지면 일본 정권도 그럼 무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이게 이미 되돌릴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고 이걸 중단시킬 수 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고요. 저희들 집회는 일단은 1차 100시간 집중집회.

◇ 박재홍> 100시간 비상행동.

◆ 우원식> 그렇게 정해서 이번 토요일 대국민 규탄대회를 소집하고 또 저는 일본 후쿠시마에 가서 현지 집회에 참여해서 우리의 목소리도 전하고 계속 활동할 겁니다.

◆ 진중권> 우리 어민들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대책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원식> 오늘 저희가 긴급의총을 열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특별안전조치 4법을 당론으로 채택을 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피해 어민들의 지원 그리고 그 지원에 대해서 일본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 그리고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시키는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고요. 그래서 그것을 입법 과제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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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야당도 어려운 결의문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총괄대책위 우원식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으로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려다 일본대사관 측의 결의문 수령 거부로 경찰의 폴리스 라인에 막혀 서 있다. 2023.8.22 superdoo82@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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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그런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정치세력은 전 세계에 민주당밖에 없다. 민주당이 거짓 선동으로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니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 또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북중러와 한 길을 가려 한다' 이렇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 우원식> 정말 국민의힘 주장대로 하면 '오염수 방류 반대가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이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렇다면 반대로 오염수 방류 찬성은 우리 수산물 장려운동입니까? 이런 엉터리 같은 주장이 어디 있습니까? 문제는 국민들의 80% 이상이 방류를 하지 말라고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많은 과학자들이 '원전 오염수가 미래 바다가 어떻게 될지 그걸 가늠할 수 없다' 이렇게 경고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국민의 목소리는 안 듣고 일본의 결정에만 따라가는 그런 정부.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가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은 과학적 기술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오염수 방류는 찬성 지지하지 않는다' 찬성 지지하지 않으면 반대하는 건가요? 이 얘기를 다른 얘기로 하면 '술 먹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 얘기랑 비슷한 얘기잖아요.

앞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아주 곤혹스럽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건데 윤석열 정부는 이렇게 일본의 이익만 좇아가고 우리에게 아무런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게 없는데 대통령실 예산까지 들여가면서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홍보를 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의원님 오늘 말씀 일단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원식> 네, 감사합니다.

◇ 박재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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