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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비명만 들려도…지하철 9호선 '흉기 난동' 오인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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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저녁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함께 있던 가족들이 놀라서 소리쳤는데, 다른 승객들이 이걸 흉기 난동으로 잘못 생각하면서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저녁 7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서 승객들이 정차한 열차에서 급히 하차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