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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무장 반란'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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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시도한 지 2달 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복수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비행기 한 대가 흰 연기를 내며 수직으로 떨어집니다.

추락한 비행기 잔해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기체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