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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밍크고래 찌르고 또 찌르고…잔혹한 사냥꾼 잡은 '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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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동해안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해 유통해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잡은 밍크고래가 17마리, 시가로는 16억 원어치였습니다.

TBC 정석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양경찰 항공기가 고도 6천m 이상에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9.7t급 어선이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며 고래를 뒤쫓아가고 선수에는 3명이 작살을 들고 고래를 겨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