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과 동시에 이를 반대하는 대학생 16명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에 진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4일) 낮 1시 10분쯤 일본대사관이 있는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해 불법 시위한 혐의(건조물침입 등)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대학생 16명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일본대사관 영사부가 있는 이 건물 8층에서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미신고 집회를 목적으로 대사관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집시법 위반 혐의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대학생진보넷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