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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7호'의 자산을 추가 동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최근 법원에 천화동인7호와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추징보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동결된 자산은 27억 원 규모로, 현재까지 검찰이 보전한 천화동인 7호 관련 범죄수익은 약 120억 원입니다.
천화동인7호의 실소유주인 전직 기자 배 모 씨는 대장동 개발에 1천만 원가량을 출자해 약 121억 3천만 원 상당의 개발 이익을 배당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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