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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외줄 매달려 엉금엉금…멈춘 케이블카 14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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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키스탄에서는 케이블카가 270m 상공에서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학교에 가던 선생님과 학생들이 타고 있었는데 외딴 지역이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모두 구조하는 데 14시간이 걸렸습니다.

윤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험준한 협곡 상공에 케이블카가 기울어진 채,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출동한 헬기가 케이블카에서 어린이 한 명을 구조해 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