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다 못 쓰면 다음 달 사용"…정부, '데이터 이월제'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통신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데이터 이월 제도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휴대전화 데이터를 이번 달에 다 쓰지 못할 경우에는 그걸 다음 달로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 정준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5G 통신에 가입한 국내 소비자들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8GB 수준입니다.

6만 9천 원 요금제로 월간 110GB를 받는 경우 30%를 채 쓰지 못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