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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CCTV 없는 곳 노린 최윤종…"서울에 이런 공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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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윤종은 등산로에 CCTV가 없다는 걸 알고 범행 장소로 골랐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저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료를 분석해 봤더니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이 40%가 넘었습니다.

편광현 기자 리포트 보시고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자>

최윤종이 범행을 저지른 장소는 관악산 생태공원 입구에서 약 200m 떨어진 등산로입니다.

이 생태공원에는 7대의 CCTV가 있지만, 대부분 등산로 초입에 설치돼 사각지대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