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검찰, 이재명 5번째 소환 통보…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서 제 3자 뇌물 혐의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다음 주 중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비롯해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모두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할 경우 5번째 검찰 소환이 됩니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