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상업지구에 폭발·연기…우크라 드론에 공항 중단

모스크바 전 공항 운영 일시중단.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코바의 상업지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해당 지역에 검은 연기가 관측됐다고도 전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크렘린궁에서 약 5㎞ 정도 떨어진 상업지구의 한 빌딩은 지난 19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모스크바의 전 공항은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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