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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60대 뒷수갑 채우고 헤드록…경동맥 파열에 일부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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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소음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한 남성을 과잉제압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체포됐던 남성은 몸에 한 쪽이 마비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 경찰차가 들어갑니다.

소음 신고를 받고 확인을 위해 출동한 겁니다.

현장에서 경찰이 체포한 남성은 노모를 모시는 동생 집을 찾았던 60대 남성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