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큰 공항인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에서 도끼질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항공기 조종사였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공항 주차장에서 난동 부린 항공기 조종사'입니다.
한 남성이 도끼를 들고 주차장 차단기를 내리찍고 있습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3/08/22/cf1688a2e8ff474aafeb34fa0d5fc27f.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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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가 올라갈 때까지 도끼질은 20여 차례나 이어졌는데요.
위협적인 행동을 펼친 이 남성, 알고 보니 유나이티드 항공의 조종사였습니다.
소동을 저지하기 위해 출동한 경비 직원들과 몸싸움까지 벌이다 체포됐는데요.
남성은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이 안 돼서 차들이 정체된 상황에 화가 나 차단기를 내리찍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공항 측은 파손된 주차장 기물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라는데요.
누리꾼들은 "성질 하나 못 죽여서 자기 무덤을 파다니", "조종사가 아니라 나무꾼을 해야겠네요", "분노 조절 못 하고 날뛸 땐 금융 치료가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crazy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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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공항인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에서 도끼질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항공기 조종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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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도끼를 들고 주차장 차단기를 내리찍고 있습니다.
차단기가 올라갈 때까지 도끼질은 20여 차례나 이어졌는데요.
위협적인 행동을 펼친 이 남성, 알고 보니 유나이티드 항공의 조종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