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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입주 앞둔 신축 아파트 갔다가 '분노'…"이게 정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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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하자투성이 신축 아파트'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신축 아파트, 이 정도는 기본'이라며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입주를 앞두고 사전 점검을 갔다가 확인한 모습들이라는데요.

올린 사진만 30장이 넘습니다.

눈 닿는 곳마다 크고 작은 하자가 발견됐는데, 창틀은 깨져 있었고요.

신발장은 230밀리미터 사이즈도 안 들어갈 정도인 데다가 곳곳이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엉망인 상태였습니다.


글쓴이는 도대체 이게 정상이 맞냐며 입주를 강행하려는 건설업체도, 민원을 귀담아듣지 않는 담당 공무원들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는데요.